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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의 일상

[여행/정보] 젊은 사람들의 꽃 "시암 파라곤" 백화점 투어 그리고 아침마사지(황제 이발소) 와 저녁 마사지(숙소 근처 마사지샵) 의 차이... 찐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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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성집사(SEONG DEACO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태국 방콕의 젊음의 꽃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그곳!

"시암 파라곤"입니다.

 

1. 시암파라곤 가기 전 시원한 마사지!? 는 (개뿔..)

3일 차 때는 여유로운 태국관광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일어나는 것부터 여유롭게 늦게까지 자고~ 뭐 할까 찾아보다가

 

저에겐 하나뿐인 동생 유튜브를 통해

태국 아속역에 황제이발소가 있다며, 거기 마사지가 쵝오라고!?

어머.. 여기 가야겠다 해서 갔습니다. 

 

가자마자 오전에 예약이 꽉 차서 기다리셔야 한다는 가게주인분..

어디서 기다려야 하나.. 하다가 근처 스타벅스 가서 1시간 때우기 시전ㅎㅎ

여기서도 스타벅스는 마셔줘야지요~?

그러고 다시 1시간 뒤 마사지받으러 갔습니다.

멍청하게 핸드폰을 사물함에 넣고 마사지받으러 가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직 부족한 여행하는 성집사입니다..

그렇지만 저의 눈과 몸이 기억하기에 후기 남겨드립니다. 잘 봐주세요!

 

황제 이발소를 들어가면, 나를 담당해 주는 사람이 한 명씩 붙습니다.

당연한 소리죠?ㅋㅋ 들어가서 맨 처음에는 발을 씻겨줘요 

근데 진짜 깨끗하게 씻겨줘서 오히려 죄송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두 번째는 얼굴에 각종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씻겨주십니다. 태국사람들을 보고 느낀 건

하나부터 10이면 10 100이면 100 최선을 다해서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미안할 정도로 잘해준다 생각했지만

앉아서 얼굴과 뒷목 쪽 마사지를 받는 것까지만 좋았네요ㅎㅎ

 

나머지 엎드려서 받는 마사지는 마사지를 받는 건지

내 살이 신기해서 주물럭 하는 건지..

그 닥 시원하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잘 못 본 건가 했습니다.

그렇게 오전에 1차 마사지를 받고, 아속역 BTS를 타러 갑니다.

 

2. 시암역 파라곤 가는 방법->아속역에서

아속역에서 BTS(지상철), 메트로(지하철) 2개 중에 BTS를 타고 

시암역으로 가면 바로 앞에 시암 파라곤과 각조 쇼핑 할 수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근처 백화점도 있고 해서 금요일 오후는 쇼핑하고 젊음을 즐겨보자 했습니다.

 

아속역에서  BTS 티켓무인기로 SIAM역으로 가는 역 누르면 가격이 나옵니다. 

그 가격을 지불하면 100원짜리 동그란 티켓 나와요

 

처음 가실 경우 어디로 가서 타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그랬었습니다.

태국 지하철 지상철의 좋은 점은 노선판을 자세히 보시면!

색상 표시가 되어있는 곳이 열차가 지나가는 방향입니다.

지나가지 않는 곳은 회색색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서 열차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라가서 열차 타기 전 미리 노선판을 꼭! 보고 타세요!

시암역까지는 4 정거장만 지나면 됩니다. 

아속역->나나역->프롬칫역-> 칫롬역-> 시암역

 

이것 타고 가는 내네 우와 어우 우와 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건데 왜 다른 나라에선 신기해할까요?ㅎㅎ

 

3. 시암역 그리고  

시암스퀘어 & 시암 파라곤  & 센트럴 월드

 

시암역 도착해서 먹은 돈가스 덮밥~

시암역 도착할 때쯤에 왼쪽에 바로 보였던 음식점이었습니다.

여기 가자고 말해서 왔습니다 여기 찾는데도 몇 분 걸림 ㅋㅋ 

돈가스 덮밥 먹었는데 싼데 맛있어서 너무 만족한 늦은 점심식사였습니다

여기는 시암파라곤 반대편 안쪽에서 제 눈에 이뻐 보이길래 찰칵했던 장소

저기 사이로 건너가면 시암스퀘어가 나옵니다.

여기는 시암스퀘어에서 파라곤 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사이로 지나가면 바로 시암파라곤 보여요~

그렇지만 스퀘어에도 많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열심히 구경하다가 파라곤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젊은 친구들의 용품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다이소도 있었고요, 화장품 파는 곳, 각종 음식 길거리 옷 팔기도 했었습니다.

 

(쇼핑하는 사진은 많이 안 찍었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것들이더라고요~양해부탁합니다)

여기가 시암파라곤입니다.

 

백화점인데 1층에선 각종 연예인 행사 바깥에서도 무슨 행사, 

파라곤 안이든 밖이든 너무 시끌벅적한 곳입니다.

 

안에 구경했을 때 갑자기 어디 한 곳에서

와~~~~ 하는 소리 들어서 가봤더니

남자 그룹 연예인분들 오셔서 춤추시더라고요

역시 K-POP이 열풍인 나라입니다.

 

그리고 저 뒤편 쪽으로 가시면

어린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틀어놓고 버스킹 합니다. 

얼떨결에 지나가다 봤지만 엄청 열정적이었습니다.

여기는 시암파라곤 옆에 있는 센트럴 월드입니다.

 

여기 도백화점입니다. 금요일은

계속 백화점 투어만 했습니다 

 

방콕에서 유명한 백화점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들려서 마음껏 구경하고 

그 바로 앞에 조금만 하게 야시장같이 포차음식점이 있습니다.

맛은 기가 막혀요 단점은 벌레들이 득실 거린다는 것!

그래도 배고프면 참고 먹는다는 것!

 

4. 야식은 조드페어 야시장에서~

 

"조드페어 야시장 가는 방법"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숙소를 가기 위해 시암역 가서 BTS 타고 

숙소 갔다가 늦은 오후 수영 즐기고~

 

숙소에서 쉬다가 조드페어까지 또다시 국토..

체감온도 40도가 훌쩍 넘는데 저기까지 걸어가겠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ㅎㅎ

그렇지만 저때는 이미 걷고 있었습니다.

 

한~1시간~1시 30분 정도 걸었던 거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가자마자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거 사 먹고

옷 구경할 것 구경하고  쉬었다가

또 먹고 엄청 제 입맛이었어요ㅎㅎ.

 

초밥 먹고 꼬치 먹고 옷 구경하고 굿즈 같은 작은 팔찌도 보고

여럿 한국사람들과 여럿 각 외국인 분들 보면서 한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랩을 이용해서 숙소 도착하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아속역 가기 전 숙소 근처에 마사지샵이 있는데

엄청 전문적으로 하는 곳같이 생긴 곳으로 무작정 들어가서 전 발만 마사지받았는데..

사진을 찍고 싶어도, 마사지받는 동안 코 골면서 잤다고 저 마사지해주신 태국분이 알려주시더라고요..

잠 깨서 비몽사몽 하면서 코쿤캅 했습니다..ㅎㅎ

이렇게 3일 차 백화점 투어 및 마사지 투어 마쳤습니다.

 

마사지받았던 곳 남겨드릴 테니

나중에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발목 딱 꺾고, 그 근육만 마사지해 주시는데

첨에 악. 왜 이렇게 아파했는데 그대로 딥슬립..

 

다음에 한번 더 태국 여행 가게 되면

다른 마사지 샵도 가보고 싶습니다.

 

댓글에 추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쩟페어 야시장 갔다가 숙소 돌 와서 안 들어가고 바로 마사지받았던 곳!

대략 한 750밧였나?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 돈으로 약 3만 원 정도였었습니다.

제가 갔던 당시 대충 기억이어서 가격은 가서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근데 진짜 너무 시원하게 코 골면서 잘 정도로 좋았었습니다

이게 마사지였지.. 아침에 받았던

황제 이발소에서의 마사지는... 하.. 돈 아까웠지만

좋은 경험 했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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