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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의 일상

[여행/정보] 인천공항에서 태국"방콕"공항을 지나 아속역 "아르테호텔"까지 찐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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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성집사(SEONG DEACON)입니다.

인천에서부터 3박 5일 동안 태국 방콕에 대한 찐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첫 해외여행으로 태국을 방문했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이 알아보았을때에

한국관광객분들이 제일 많이 가는 곳 파타야휴양지, 치앙마이, 방콕 등등을 보고

제일 먼저 가보고 싶고

휴양지에서 편히 쉬는 것도 좋아하지만

방콕시내로 가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해 보자라는 의미로 선택하였습니다.

 

1.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비행기를 타본 것이라곤 제주도 갈 때 빼고는 타본 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는 지인이 알려주어 제일 싼 비행기 티켓을 발견했는데, 좀 더 싼 비행기 티켓이 있을까 해서,

여러 어플들을 보다가 결국 늦은 날짜에 더 비싼 티켓을 예약해 버렸습니다. 바보같이..

네이버에서 결제하여 하나투어를 통해 진에어 항공 왕복으로 예약했습니다.

내가 생각한 티켓 금액이 정확하다면 망설임 없이 티켓예약하세요.

저처럼 늦게 하면 비싼 금액에 티켓예약합니다..

지하철 타고 인천공항 가서 수하물 신청하고 시간 늦지 않게 심사를 통과하고

들어가자마자 면세점이 여러 곳이 나오는데, 신세계를 경험한 것처럼

처음 가는 티 팍팍 내고 돌아다니다가 늦지 않게 진에어 비행기 탑승완료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막 찍고 싶었지만 창가 쪽이 아니기도 하고 밤 비행기라 그냥 껌 하기만 했어서, 가만히 앉아서 혼자 말도 안 되는 별애별 걱정에 잠도 못 자고 혼자 속마음으로 태국도착해서 입국심사는 어떻게 해야 하며, 만약 나한테 질문하면 어떡하지.. 따로 불려가면 어떻하지.. 영어는.. 하.. 쓸데없는 걱정만 하다가 도착해 버렸습니다. 5시간 훌쩍 이렇게 보냈습니다:D

2.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공항도착해서 비행기 밖을 딱 나가는 순간 너무 습하고 더워서, 순간 숨이 턱 막히길래 아 왔구나 태국에라는 생각에 

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어디로 쭉 걸어가라고 하여 계속 따라가다 보면 입국심사대 도착합니다.

유튜브를 괜히 봤나 봐요 앞에 가는 사람 따라가면 심사대 나오더라고요

심사대 앞에 내 차례 올 때까지 쭉 기다리는데 걱정스러운 건 나한테 영어로 질문하면어떻하지.. 미리 공부 좀 해놓을걸..

이라는 걱정과 말 잘못해서 따로 불려가면어떡하지.. 나만통과못하면 어떻하지.. 이 생각이 계속 들어서 

혼자 벌벌 거리고 있을 때에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저는 제 차례 오는 내내 앞에 먼저 심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 꺼 유심히 보고 그대로 따라 해보자 해서 

계속 보고 또 보고 남들은 핸드폰 보던데 전 그거 보느라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제 차례 때에 여권을 내밀고, 손가락 지문인증을 하고 나가려는 찰나에 

심사관이 저에게 말을 건네는데.. 저의 첫마디는 WHAT? 이였습니다.

그 심사관이 저에게 말을 건넨 건.. 인증이 완료되었으니 즐거운 여행되세요였는데 말이죠..

못 알아듣고 너무 창피하게 뛰쳐나왔습니다.

(입국심사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3. 공항 밖을 나가서 나의 친한 지인을 만나다

제가 태국에 갔던 이유는 저와 친한 지인이 동남아투어 중 태국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소식을 듣고

그럼 나도 그때 맞춰 가겠다 하여 혼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지인이 많은 외국인과 많은 태국사람들이 모여 있는 정 가운데에 떵하니 서서 저에게 손을 흔드는데

얼마나 반가운지..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 주절주절 끊임없이 얘기했답니다.

4. 호텔 예약할 때 픽업서비스 신청도 같이!

저는 방콕에서 계속 지낼 것이기에 호텔예약을 할 때에도

지하철과 지상철이 가깝고 가성비적으로 싼 가격에 야외풀장도 있고

근처 편의점이 있는 아주 까다로운 조건으로 호텔 알아보았습니다.

호텔예약할 때 사용했던 앱은 아고다앱으로 사용하여 호텔 알아보는 중에

까다로운 조건에 적합한 곳이 몇 군데 있었지만 

마지막 가격이 맞춰지지 않아 포기할 찰나에 밑에 호텔을 알게 되어 바로 예약!

상세페이지를 읽어보는 중에 픽업서비스도 해준다는 것에!

오!? 굳이 택시를 잡고 하지 않아도 되겠구먼 했지만 역시나 비용 나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비용 태국돈으로 550 THB 비용내고 편하게 호텔 갔습니다.

5. 호텔 도착 및 위치

제가 3박 5일 동안 지낸 호텔 이름은 아르테 호텔(Arte hotel)입니다.

여기는 방콕 아속역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서 3성급에 해당합니다.

호텔 프런트는 고급스운 공간처럼 되었있었고,

손님 응대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만족했던 곳입니다.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한테는 빨래도 신청하면 비용지불하고 해 주기도 합니다.

조식도 유튜브에서 봤을 때 호불호가 있다고 하여,

태국까지 왔는데 바깥의 음식을 먹어보자 하여 신청 안 했습니다.

방 키를 받고 숙소 올라가서 

유튜브에서 아르테호텔을 다녀왔던 유튜버들과 블로거분들의 찐 후기를 보면서

방에서 퀘퀘냄새가 쫌 많이 날 것이다라고 해서 퀴퀴한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을 알아보고

아니다 난 신경 쓰지 않는다 잠만 자면 된다 하는 사람한테는 너무 좋은 호텔이다라고 후기를 남겨주는 걸 보고

에이 설마 그렇게 냄새나겠어했지만 역시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

전 찐으로 경험하고 왔기에 후기 남깁니다.

위에 사진이 증거입니다. 

가본사람만 아는 그 냄새.. 사진만 봤을 뿐인데도 생생하게 난다..

그분들이 왜 이렇게 글을 남겼는지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구나 했습니다.

역시나였어요.. 그 퀭한 냄새가 저의 코를 찌르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자는 거에는 문제가 없었고

자는거외에는 계속 야외에서 놀 것이기에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지하철, 지상철역이 바로 근처에 있고

어디를 가도 이 역을 지나가기에, 찾기도 편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약간의 퀭한 냄새나는 것 말고는 다른 건 매우 만족을 넘어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밖을 찍은 시티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부터 수영했답니다.

그 후기는 다음 2편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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