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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의 일상

[여행/정보] 아속역에서 SANAM CHAI역 그리고 여럿 관광명소 찐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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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성집사(SEONG DEACON)입니다.

벌써 #2를 쓰게 되어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태국을 다시 글로 표현하려고 해보니 책 읽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열심히 표현해보겠습니다!

 

1. 드디어 시작된 2일 차 첫 시작의 장소는!?

바로 아르테 호텔 옥상 야외 풀장입니다.

 

제가 풀장 올라간 시간은 대략 태국시간으로 9시 정도였습니다.

그전에도 수영하러 올라 오시는 투숙객분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투숙객분들이 많지 않아서서

제 친한지인과 미친 듯이 물놀이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때 쉬는

배 나오는 성집사 사진들입니다^^

너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긴 표정 보이시죠~?

 

제일 좋았던 건 제가 방콕에 도착했을 때

분명 날씨가 흐릴 것이다라는 소식을 듣고

아.. 안돼ㅜㅜ 쨍쨍한 날씨 보고 싶은데!!! 하고

잠을 자고 다음날 딱 보자마자 역시 날씨는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날씨지!! 하며 바로 수영장으로 GO 해버렸습니다.

 

방콕 시간이 우리나라 시간보다 2시간 늦다는 건 아시죠?

아무리 엄청 놀았는데! 시간을 보니 태국시간으로 11시였습니다.

너무 여유롭게 준비해서 점심먹으러 출발했습니다.

 

2. 숙소 떠나 아르테호텔 야외

날씨가 미쳐서 바깥에 나가기도 전에 이미 땀으로 샤워하고

땀은 땀대로 줄줄 나고 살은 살대로 타고 자연태닝은 동남아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르테호텔 숙소 복도

 

아르테호텔 로비에서 나와서 찰칵~
아르테호텔 들어가는 입구

 

3. 터미널 21 백화점에서 점심식사

 

여기는 숙소에서 아속역 쪽으로 걷다 보면

바로 옆에 큰 터미널 21 백화점입니다. 

아속역에서 큰 백화점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여기저기 한눈에 보이게 원형으로 되어있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다 보이는 게 장점입니다.

 

여기 꼭대기 층에  푸드코드점이 있다는 것을

미리 사전에 알아보고 갔기 때문에 간단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밑에서부터 위로 찰칵, 옆에서 찰칵, 아래로 찰칵
점심식사 흰밥에 양념닭고기같은 약간 제육볶음 같은 느낌
그리고 후식으론 딸기 스무디!

 

4. 아속역에서 지하철 탑승

태국 방콕에서는 지하철이 있고 지상철(BTS)이 있습니다.

2일 차 때에는 지하철을 선택했습니다.

 

매표소에서 물어보는 것보다 무인기 앞에서 스스로 해보자 라는 마음에

전 날 열심히 유튜브 보고해서 가고자 하는 역 누르고 가격이 나오면 현금 지불해서 얻어낸 결과!

100원짜리 동전크기의 티켓이 나왔습니다.

 

그때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약 36밧였나?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36X40 하면 1340-50? 정도 한국 요금과 비슷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하철 이용하는 것처럼 동전 찍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에 표지판에 알기 쉽게 표시가 다 되어 있어요~

찾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릴께 있다면! 내려가서는 지하철 타기 전 꼭! 몇 번에서 내리는지 확인 잘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역마다 번호가 써져 있어서 역 이름이 잘 안 보일 경우에는 번호를 외우시면 편하게 여행 즐기실 수 있습니다!

 

5.SANAM CHAI 역 그리고 태국의 관광명소 "왕궁" 

SANAM CHAI역에서 올라와서 앞으로 쭉 걷다 보면

왓포사원이 보이고 그리고 쭉 걷다 보면 왕궁이 보입니다.

 

그리고 건너편 쪽에서 여럿 건물들이 보입니다.

너무 이쁘고 하여 지나갈 때마다 보이면 찍고 했었지요. 

 

왓포 사원 지나 왕궁까지는 한 10-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건물 사진 찍고 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대략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쭉 가다 보면 태국 국왕 사진도 걸려 있는데 보고 손가락질을 하면 안 됩니다. 절대 해서는 안 돼요!

여행하시기 전에 미리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규칙? 조심해야 할 행동들을 숙지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왕궁에 들어가 시 전에 요금을 500밧 지불하고 왕궁 안으로 들어갈 때의 복장도 단속합니다. 

단속 복장 : 반바지, 미니스커트, 나시(민소매티) 크롭탑, 찢어진 청바지, 갈라진 치마 등등,

그 앞에서 옷 대여도 있고 하지만 요금이 지불된다는 점 참고하시고

왕궁 투어 하실 경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참고로 안에 들어가서 금방 구경만 하고 나올 거면, 500밧이 아깝기도 하고

이미 복장에서 탈락이어서, 바깥에서 구경하고 왕궁투어는 마무리 지었습니다. 

 

6. 2번째 관광명소 "카오산 로드"

전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을 즐겨하므로

힘들지만 직접 걸어보면서 천천히 눈과 카메라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시간이 아까워할지 모르지만,

전 모든 시간이 값진 시간이기에 

왕궁에서 카오산 로드까지 구글맵 하나만 믿고 걸어갔습니다.

 

힘들게 어렵게 도착해서 본 첫 카오산 로드의 모습!

양 옆으로 길거리 포차, 상점가가 득실득실한 곳!

야시장이므로 저녁이 활발할때 이지만  전 저녁에는 다른 곳을 봐야하기에 여기는 낮에 왔습니다.

 

낮에 가서 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태국의음식과 용품들이 싸지만 

실제로 가격 들어보면 엥? 이게? 하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와 진짜 싸긴하다..

 

그래서 얻어낸 이쁜 썬글라스~

햇빛이 얼마나 쨍한지 눈이 아프더라구요~

 

지나가다 주스 생각나면 가서 먹는데

확실히 더운 나라에 모기인지, 벌레인지, 아.. 너무 많더라고요..

 

찝찝한데 벌레까지 붙으니까..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할 정도로..

그렇지만 망고주스는 기가막히더라고요~

 

 


7.2일 차 마지막 관광명소 "황금 왓 아룬 사원"

카오산 로드를 실컷 구경하고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밖에 앉아 있기도 묘해서 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데 너무 열심히 걸었던 탓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태국의 택시 그랩어플을 이용해서

다시 왓포사원 근처로 갔습니다.

 

태국은 그랩이라는 어플의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

하차장소를 찍고 요금을 지불을 하면 일반차량이 옵니다.

 

그때 살짝 당황을 하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타다 서비스? 카카오택시? 요런 느낌입니다.

 

그렇게 왓포도착해서 한참을 돌다가

찾게 된 인스타에서 봤던 그곳!

 

배를 타고 건너가면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왓 아룬 사원입니다.

 

하지만 전 멀리서 보는 게

더 그림 같아서 여기서 사진 찍었습니다.

 

그리고 

 

6시쯤 황금으로 변한다는 것을 미리 숙지하고!

근처 잘 보이는 밥집을 빨리 예약하기 위해

서둘러서 찾아다녔지만 

역시 웬만한 데는 이미 예약이

꽉 찼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못 보고 가는 것인가 했는데

다행히 한 곳을 찾아내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태국음식이 저랑 잘 맞더라고요~?

엄청 흡입했다는 사실!

 

8. 다시 아르테호텔에서 밤 수영!

태국 방콕에서의 2일 차 마무리는

수영을 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태국 시간으로 밤 10시가 될 때까지

미친 듯이 수영하고 

10시 이후에 출출한 나머지 편의점에서 맛있는거 사먹고 

근처 돌아다닐수 있는 역 돌아다녀보다가 

다시 들어와서 바로 취침쓰~

밤에도 야경은 미쳤습니다.

이래서 해외여행가지요~?

#3편으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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